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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표가 없어.” 수능 날 아침 7시 반, 현관에서 아이가 이렇게 말한다면요. 수능 수험표 재발급은 시험장에서 그날 아침에 됩니다. 응시원서에 붙인 것과 같은 사진 1장, 그리고 실물 신분증을 들고 오전 8시까지 시험장 시험관리본부로 가면 다시 받을 수 있어요. 2027학년도 수능은 11월 19일(목), 오늘로 13일 남았습니다.
문제는 그 사진 1장이에요. 원서 낼 때 쓰고 남은 사진이 집 어딘가에 있다면 지금 찾아 두는 게 좋고, 없을 때 어떻게 되는지는 아래 '사진이 없다면' 칸에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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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나서기 전 세 줄
- 수험표는 11월 18일 예비소집 때 받고, 잃으면 19일 아침 시험장에서 다시 받아요
- 재발급엔 원서와 같은 사진 1장 + 실물 신분증, 오전 8시까지 시험관리본부
- 신분증까지 없으면 재발급도 막히니, 둘은 따로 보관하지 말고 한 봉투에
재발급 때 들고 갈 것, 그리고 마감 시각
평가원 수능 누리집의 수험생 시험요령에는 "수험표 분실 시 입실시간 전까지 재교부받으라"고 적혀 있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지난해(2026학년도) 교육부 수험생 유의사항 보도에 나와 있는데, 물건 두 개와 시각 하나만 기억하면 됩니다.
물건은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장, 그리고 사진이 붙은 실물 신분증이에요. 시각은 오전 8시입니다. 이때까지 시험관리본부에 도착해야 8시 10분 입실에 맞출 수 있거든요. 본부는 아이가 배정받은 그 시험장 학교 안에 있으니, 다른 학교나 교육청으로 갈 필요는 없어요.
올해 유의사항은 아직 안 나왔습니다. 작년엔 시험 9일 전에 발표됐으니 다음 주 초쯤 평가원 화면에서 재교부 문구가 그대로인지 한 번만 맞춰 보세요.
수능 수험표 받는법, 18일엔 어디로 가나요?
수능 수험표 받는법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시험 전날인 11월 18일(수) 예비소집에서 나눠 주고, 그 일시와 장소는 원서를 낼 때 받은 원서접수증에 적혀 있어요. 재학생은 학교 안내를, 졸업생은 원서를 낸 곳의 안내를 따르면 되니 접수증부터 꺼내 보세요.
받자마자 앞면의 시험장 학교와 시험실 번호를 휴대폰 메모에 따로 적어 두면 좋습니다. 수험표가 사라져도 어느 학교 본부로 가야 하는지는 남거든요. 올해 수험표는 뒷면에 가채점표가 처음으로 인쇄된다는 점도 달라졌어요(평가원 2027학년도 시행세부계획).
수능 수험표 사진이 없다면
원서 사진을 다 써 버렸거나 어디 뒀는지 모르는 집도 많을 거예요. 수능 수험표 사진은 '원서에 붙인 것과 같은 사진'이어야 해서, 찍어 둔 사진관에 원판이 남아 있으면 같은 사진으로 다시 뽑을 수 있는지 이번 주에 물어보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끝내 사진이 없을 때는 그날 아침 시험관리본부에 바로 알리면 임시 수험표를 받을 수 있다는 안내가 그동안 수능 때마다 보도돼 왔어요. 다만 확인 절차가 붙으니 시간이 더 걸린다고 생각하고 평소보다 일찍 집을 나서는 게 맞습니다.
수능 수험표 분실, 언제 알았느냐에 따라
18일 저녁에 잃어버린 걸 알았다면 밤에 찾을 곳은 많지 않습니다. 사진과 신분증을 현관 앞에 미리 꺼내 두고, 다음 날 아침 조금 일찍 출발하면 돼요. 학교나 원서를 낸 곳에 연락이 닿으면 안내를 받아 두는 것도 좋습니다.
19일 아침 시험장 앞에서 알았다면 수험생이 곧장 본부부터 찾아가면 됩니다. 사진이 집에 있다면 가족이 가져다주는 동안 아이는 본부에 먼저 사정을 말해 두는 식으로 나눠 움직이세요. 가장 곤란한 건 수험표와 신분증을 한 지갑에 넣었다가 지갑째 잃는 경우예요. 그러면 재발급에 필요한 신분증까지 같이 사라지니, 사진은 지갑이 아닌 가방 안 봉투에 따로 넣어 두세요.
부모님들이 자주 묻는 것
수능 수험표 재발급은 시험 전에 미리 받을 수 있나요?
평가원 안내에는 '입실시간 전까지 재교부'라고만 나와 있고, 지난해 유의사항 보도도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관리본부로 안내했어요. 18일에 잃었다면 학교나 원서를 낸 곳에 먼저 물어보세요.
수능 수험표 출력은 집에서 할 수 있나요?
수능 수험표는 18일 예비소집에서 종이로 나눠 주는 방식이고, 평가원 시험요령에도 출력 안내는 없어요. 잃었을 때는 출력이 아니라 시험장 재교부로 해결합니다.
사진 없이도 시험은 볼 수 있나요?
시험관리본부에 알리면 임시 수험표를 받을 수 있다는 안내가 보도돼 왔어요. 다만 시간이 더 걸리니 원서와 같은 사진 1장을 미리 챙기는 게 가장 빠릅니다.
수험표 대비를 끝냈다면 남은 건 그 옆에 넣을 신분증이에요. 학생증이나 새 여권만 있는 경우 수능 날 걸릴 수 있는 조건을 수능 신분증 발급 글에 정리해 두었어요.
다음 주 초 2027학년도 유의사항이 나오면 재교부 문구만 다시 보면 되고, 18일 밤엔 봉투 하나에 수험표·신분증·사진을 넣는 것으로 끝입니다.
수험표 받는 18일, 시험장도 같이 확인하세요
시험장은 인터넷 조회가 아니라 18일 수험표에 처음 나옵니다. 예비소집 날 그 학교까지 한 번 가 봐야 19일 아침 본부 위치도 헤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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