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카르미나 부르나’ 공연의 초청가수로 방문했던 40대 여성 성악가가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범죄 관련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사건의 배경과 희생자의 정체, 그리고 공연장의 안전 문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건의 배경: ‘카르미나 부르나’ 공연 '카르미나 부르나’는 1936년에 독일의 작곡가 칼 오르프가 작곡한 세계적인 합창곡입니다. 중세 라틴어와 독일어로 된 시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곡은 인생과 사랑, 술과 놀이 등을 주제로 하며, 강렬하고 화려한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오후 8시부터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김천시립합창단이 주최하..

사회적인 현상을 다뤄보고자 블로그를 개설했다. 대한민국은 병들어가고 있다.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 이래로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빠른 발전 때문일까. 대한민국은 2023년 현재 분명히 선진국의 반열에 올랐음에도 아직까지 갈 길이 멀다. 수십 년 전부터 변화하고 있는 가족의 단위, 저출산 고령화 문제, 남녀 간 성대결 문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의 가속화, 깡통전세 사기 피해자 속출 등등. 대한민국은 정말이지 병들어가고 있다. 앞으로 사회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문제들을 다뤄보면서 어떻게 하면 이 병든 사회를 치료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